소비자 심리지수 3분기 연속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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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가 3분기 연속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소비자 심리지수는 108로,전분기(103)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가 올라간 것은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 수입전망 △가계 지출전망 △현재 경기판단 △향후 경기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분기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분기보다 5포인트 높아진 87을,생활형편 전망 CSI는 4포인트 올라간 95를 나타냈다.
가계 수입전망 CSI는 96에서 98로,소비지출전망 CSI도 110에서 112로 높아졌다.
한편 향후 6개월 이내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중은 전분기와 같은 5%로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6개월 내 승용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는 소비자의 비중도 5%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이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소비자 심리지수는 108로,전분기(103)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가 올라간 것은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 수입전망 △가계 지출전망 △현재 경기판단 △향후 경기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분기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분기보다 5포인트 높아진 87을,생활형편 전망 CSI는 4포인트 올라간 95를 나타냈다.
가계 수입전망 CSI는 96에서 98로,소비지출전망 CSI도 110에서 112로 높아졌다.
한편 향후 6개월 이내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중은 전분기와 같은 5%로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6개월 내 승용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는 소비자의 비중도 5%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이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