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주요법안 꼭 처리" 협조 요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임채정 국회의장과 한나라당,열린우리당,중도개혁통합신당 대표들에게 6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연금법 등 주요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임채정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났다.
한 총리는 3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통해 국민연금법,휴면예금법,자본시장통합법,방송통신위원회법,법학전문대학원법,사회보험료부과법 등 정부가 선정한 11개 핵심 법안이 국민생활과 직결돼 있고 국정운영에 중요한 만큼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총리의 이 같은 협조요청은 주요 법안들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경우 올 정기국회에서도 대선일정 등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임채정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났다.
한 총리는 3당 대표들과의 회동을 통해 국민연금법,휴면예금법,자본시장통합법,방송통신위원회법,법학전문대학원법,사회보험료부과법 등 정부가 선정한 11개 핵심 법안이 국민생활과 직결돼 있고 국정운영에 중요한 만큼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총리의 이 같은 협조요청은 주요 법안들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경우 올 정기국회에서도 대선일정 등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