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콘텐츠 지주회사인 골드파로스가 한국펀드평가 지분 85%를 인수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펀드평가 최대주주인 우재룡 사장은 골드파로스에 지분을 매각했다.

이와 관련,골드파로스 자회사인 펀드평가사 제로인과 한국펀드평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계약 당사자들은 당분간 독립 경영을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골드파로스는 지난 4월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틱IT투자와 대상그룹 계열사인 UTC인베스트먼트가 300억원을 출자해 공동 설립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