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 등 한국 관광객 13명을 포함해 최소 22명의 승객을 태운 캄보디아 여객기가 25일 오전(현지시간) 캄보디아 남부 캄포트 산악지역에 추락,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한국인 탑승객들은 하나투어를 통해 지난 23일 5박6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한 가족 단위 관광객 12명과 현지 가이드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