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의 정보기술(IT) 마스터 과정이 '100% 취업 신화'를 이어갔다.

26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년 과정으로 입학한 IT마스터 12기 수강생 80명 전원이 바이틀히쿠마 등 27개 일본 IT 업체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로써 IT마스터 과정은 4년 연속 수료생 취업률 100%를 달성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해외 기업에 취업하기는 2001년 개설 이래 처음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IT마스터 과정 졸업생 1074명 중 64%(686명)가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8월부터 시작되는 14기 수강생을 IT교육센터 홈페이지(http://master.tradecampus.com)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