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연마, 기대 이상의 실적 호전 지속..'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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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 제일연마공업에 대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연마공업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1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영업호전 추세까지 감안하면 제일연마공업의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방산업 호황으로 레지노이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산인력의 아웃소싱 비중 확대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제일연마공업의 주가는 현재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 7.9배, PBR 1.2배에 거래되어 전방산업 대비 각각 31.7%, 45.9% 할인 거래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주요 최종 고객인 현대중공업의 2008년 PER 14.9배, PBR 3.8배 대비 각각 47.0%, 67.1% 할인 거래중"이라며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이 좋아 향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연마공업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1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영업호전 추세까지 감안하면 제일연마공업의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방산업 호황으로 레지노이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산인력의 아웃소싱 비중 확대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제일연마공업의 주가는 현재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 7.9배, PBR 1.2배에 거래되어 전방산업 대비 각각 31.7%, 45.9% 할인 거래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주요 최종 고객인 현대중공업의 2008년 PER 14.9배, PBR 3.8배 대비 각각 47.0%, 67.1% 할인 거래중"이라며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이 좋아 향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