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전주대학교 HUNIC사업‥기계ㆍ자동차산업 특화…실무인력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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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공학ㆍ디자인 접목한 특성화교육 강점
전주대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사업단(단장 김건회 amti.jj.ac.kr)은 전북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2004년 교육부와 산자부로부터 전북지역 산학협력중심대학(HUNIC)으로 선정된 전주대는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사업단을 설립,지역별 전략산업으로 기계와 자동차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전략적으로 개설한 생산디자인공학과는 이 사업단의 가장 큰 성과다.
생산디자인공학과는 제조기술과 디자인기술이 합쳐진 특성화 학과로 기획부터 제품 양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형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모두 120여명의 학생들은 기업맞춤형 교과목과 연계된 단계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제작경험을 쌓고 있다.
재학생들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몽골 정부로부터 국제산학협력 제의를 받을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전주대 AMTI사업단의 두 번째 성과는 세계적 설계툴인 유니그래픽스(NX)와 세계 3D스캐닝 분야를 주도하는 INUS의 역설계 공인교육·인증센터라는 것이다.
이 사업단은 호남권 유일의 인증센터로 100억원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3차원 디자인,모델링,제작을 '원스톱'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건회 단장은 "인력양성 외에도 교내에 연구소를 설립한 기업들에 시제품 생산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며 "하나메카트로닉스의 경우 사업단 지원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30마이크로 이하 드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공학ㆍ디자인 접목한 특성화교육 강점
전주대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사업단(단장 김건회 amti.jj.ac.kr)은 전북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2004년 교육부와 산자부로부터 전북지역 산학협력중심대학(HUNIC)으로 선정된 전주대는 첨단제조기술혁신(AMTI)사업단을 설립,지역별 전략산업으로 기계와 자동차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전략적으로 개설한 생산디자인공학과는 이 사업단의 가장 큰 성과다.
생산디자인공학과는 제조기술과 디자인기술이 합쳐진 특성화 학과로 기획부터 제품 양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형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모두 120여명의 학생들은 기업맞춤형 교과목과 연계된 단계별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제작경험을 쌓고 있다.
재학생들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몽골 정부로부터 국제산학협력 제의를 받을 정도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전주대 AMTI사업단의 두 번째 성과는 세계적 설계툴인 유니그래픽스(NX)와 세계 3D스캐닝 분야를 주도하는 INUS의 역설계 공인교육·인증센터라는 것이다.
이 사업단은 호남권 유일의 인증센터로 100억원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3차원 디자인,모델링,제작을 '원스톱'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건회 단장은 "인력양성 외에도 교내에 연구소를 설립한 기업들에 시제품 생산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며 "하나메카트로닉스의 경우 사업단 지원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30마이크로 이하 드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