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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도시 (대표 황용규)는 시행에서 분양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청도건설㈜과 공동출자로 청도리조트개발㈜을 설립,'Sir프라이즈 프리미어'를 고수익형 자산증식 부동산상품으로 탄생시켰다.

또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 21-8블록에 여심(女心)이란 테마형 상가를 시행했다.

동탄에서는 유일한 여성전용 테마상가인 여심은 최근 많은 관심을 끌며 분양 중이다.

동탄 상가시장에서 100% 분양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빛과도시'는 동탄신도시를 5년 이상 연구,지역적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테마가 있는 상가 조성으로 프리미엄을 상승시킨 것도 이런 전문성에서 비롯됐다.

Sir프라이즈 프리미어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많은 매수 및 2차 사업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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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황용규 빛과도시 대표

"개발자 수익 보다는 수분양자 수익 우선"

"시행사가 분양사업에서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다는 건 거짓말이죠.하지만 수분양자의 수익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부동산개발 시행사의 기본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황용규 빛과도시 대표는 '개발자'의 수익이 아닌 '수분양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고려해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편적 상품 개발보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발되는 신개념의 장기수익 추구형 멀티 프로젝트가 앞으로의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될 것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또 동탄을 빛과 희망의 땅이라 생각해 회사이름도 '빛과도시'라고 지을 만큼 동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황 대표는 "단기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동탄신도시 개발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