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19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2.48%(95원) 오른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4145원.

광동제약은 이날 지난해 출시한 옥수수수염차의 지난 5월 한달간 판매량이 1200만 병(340ml 기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의 월간 판매량은 지난 3월에 640만 병, 4월 880만 병을 기록한 뒤, 5월에 1200만 병에 이르며 월간 판매량 1000만 병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음료업계에서는 월간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넘어서면 베스트셀러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