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도시] 광역교통대책 확정 …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이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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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6일 "광교신도시는 서울 강남역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전철과 도로 등을 갖춘 값싸고 품질 좋은 명품신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광교신도시 전체 사업비 9조3000억원 중 18%에 해당하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1단계(11.9km)인 정자역~광교 구간은 2014년에 완공하고 이어 2단계 광교~호매실(11.14km)은 2019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서울 방향의 국도 43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운데 광교신도시 관통구간(2.3km,6차선)을 정부와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수원~상현IC도로(7.9km,4차선),동수원~성복IC도로(3.3km,4차선),상현IC~삼막곡 지역 간 연결도로(2.5km,6차선),동부외곽순환도로(2.1km,6차선) 등을 건설하고 지하철 도청역에 대규모 환승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경기도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광교신도시 전체 사업비 9조3000억원 중 18%에 해당하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1단계(11.9km)인 정자역~광교 구간은 2014년에 완공하고 이어 2단계 광교~호매실(11.14km)은 2019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서울 방향의 국도 43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운데 광교신도시 관통구간(2.3km,6차선)을 정부와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수원~상현IC도로(7.9km,4차선),동수원~성복IC도로(3.3km,4차선),상현IC~삼막곡 지역 간 연결도로(2.5km,6차선),동부외곽순환도로(2.1km,6차선) 등을 건설하고 지하철 도청역에 대규모 환승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