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규게임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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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 등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임진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5.6%와 22.1%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초 우리 추정치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니지2'의 선전에도 불구, 불법 프리서버의 영향을 받아 '리니지'의 매출이 감소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게임시장이 3분기 방학을 맞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정부의 불법 서버 단속의지가 강해 '리니지' 등의 매출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분기 '길드워'확장팩, 4분기 '타뷸라라사', 내년 1분기 '아이온' 등 신규 게임이 출시되면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진욱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5.6%와 22.1%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초 우리 추정치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리니지2'의 선전에도 불구, 불법 프리서버의 영향을 받아 '리니지'의 매출이 감소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게임시장이 3분기 방학을 맞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정부의 불법 서버 단속의지가 강해 '리니지' 등의 매출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분기 '길드워'확장팩, 4분기 '타뷸라라사', 내년 1분기 '아이온' 등 신규 게임이 출시되면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