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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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이 실적 개선과 지분가치 재평가로 투자매력이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일보다 2.67%(650원)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22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한화증권은 이날 한라건설에 대해 꾸준한 실적 개선과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도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보다 11.1% 올린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현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라건설의 연말 수주 잔고는 2조86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3년간 연평균 8.8%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고 밝혔다.
이어 "만도와 새론오토모티브, 목표신항만, 제2목포신항만 등의 보유지분가치가 190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한라건설 시가총액의 81%에 이르는 규모로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일보다 2.67%(650원)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22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한화증권은 이날 한라건설에 대해 꾸준한 실적 개선과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도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보다 11.1% 올린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현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라건설의 연말 수주 잔고는 2조86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3년간 연평균 8.8%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고 밝혔다.
이어 "만도와 새론오토모티브, 목표신항만, 제2목포신항만 등의 보유지분가치가 190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한라건설 시가총액의 81%에 이르는 규모로 투자유가증권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