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꼭대기'서 경영진 주식 팔아치우기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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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세가 주춤해진 틈을 타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인, 회사 임원들이 잇따라 주식을 처분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주식 매도는 주가가 최고가를 형성한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미디어는 26일 계열사 임원인 이용제씨가 지난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주식 1만14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온미디어는 지난 18일 장중 96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었다.
MK픽처스도 이날 송훈 MK애드 대표이사가 MK픽처스 주식 3790주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MK픽처스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26일에는 상한가까지 올랐었다.
세종공업 임원 정용한씨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주식 12만8420(0.64%)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공업은 지난 22일 52주 신고가까지 오르며 상승했다가 25일부터 사흘연속 하락세다.
윤신박 이수건설 사장도 보유하고 있던 이수화학 주식 7000주를 전량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화학은 윤 사장이 지난 25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밖에 이엔쓰리도 26일 임원인 최대원씨가 1만5000주를 이날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특히 이들 주식 매도는 주가가 최고가를 형성한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미디어는 26일 계열사 임원인 이용제씨가 지난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주식 1만14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온미디어는 지난 18일 장중 96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었다.
MK픽처스도 이날 송훈 MK애드 대표이사가 MK픽처스 주식 3790주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MK픽처스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26일에는 상한가까지 올랐었다.
세종공업 임원 정용한씨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주식 12만8420(0.64%)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공업은 지난 22일 52주 신고가까지 오르며 상승했다가 25일부터 사흘연속 하락세다.
윤신박 이수건설 사장도 보유하고 있던 이수화학 주식 7000주를 전량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화학은 윤 사장이 지난 25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밖에 이엔쓰리도 26일 임원인 최대원씨가 1만5000주를 이날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