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및 배당 매력이 부각된 로지트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로지트는 100원(4.49%) 오른 2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평고 20~30만주에 불과하던 거래량이 7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올해 신규로 중간 배당을 실시키로 한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초부터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로지트처럼 신규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종목들은 그만큼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화증권은 로지트가 올해 사상 최고 수주의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배당투자 메리트도 높다고 호평했다.

올해 중간배당과 연말 배당을 합해 150원 이상의 배당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시가 배당률은 6.7% 수준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