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기기 업체 리텍(대표 이종철ㆍwww.leetek.org)은 병원이나 식당 관공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기고객 호출시스템 '넥스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소형의 호출기를 고객이 휴대하고 있으면 진동으로 차례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종철 대표는 "기존 호출 시스템은 고객이 전광판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호출기를 이용하면 고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벨소리도 나지 않아 조용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레스토랑에서 직원을 호출하거나 극장에서 고객이 직원을 부를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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