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ㆍ삼성證 등 실적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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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7일 현대차 삼성증권 등 2분기와 하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15개 종목을 선정,발표했다.
이 증권사의 이경수 연구위원은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한 불안정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실적이 좋아지는 업종과 기업을 선정한다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조선 화학 인터넷 비철금속 등으로 추정됐다.
반면 반도체 유선통신 제지 미디어 LCD장비 등은 전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목별로는 지난해 2분기 영업적자 4452억원을 냈던 LG필립스LCD의 경우 올 2분기에는 적자가 400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LG는 지난해 184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1453억원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현대차 LG전자 삼성증권 삼성전기 두산 SBS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반기 이익증가율이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이 연구위원은 "조정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 위주로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이 증권사의 이경수 연구위원은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한 불안정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실적이 좋아지는 업종과 기업을 선정한다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조선 화학 인터넷 비철금속 등으로 추정됐다.
반면 반도체 유선통신 제지 미디어 LCD장비 등은 전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목별로는 지난해 2분기 영업적자 4452억원을 냈던 LG필립스LCD의 경우 올 2분기에는 적자가 400억원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LG는 지난해 184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1453억원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현대차 LG전자 삼성증권 삼성전기 두산 SBS 소디프신소재 등은 하반기 이익증가율이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이 연구위원은 "조정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 위주로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