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7일) 호텔신라, 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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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730선대로 밀려났다.
27일 코스피지수는 16.45포인트(0.94%) 내린 1733.10에 장을 마쳤다.
미 증시의 사흘 연속 하락 속에 소폭 약세로 출발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전일 장 막판 지켜냈던 20일선(1747.70포인트)도 맥없이 무너졌다.
외국인은 1500억원 넘게 내다팔며 나흘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화학(1.37%) 음식료(0.94%) 보험(0.92%) 전기가스(0.35%) 업종만 올랐다.
특히 증권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업종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IT(정보기술) 대표주들이 줄줄이 하락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약세였다.
지주회사 설립을 앞두고 매매 거래가 정지되는 SK는 7.6%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틀째 상승했다.
은행 증권주의 약세 속에서도 대한화재 현대해상 코리안리 등이 1~2% 오르며 보험업종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별종목에서는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소식으로 2.6% 올랐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오양수산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깼다.
27일 코스피지수는 16.45포인트(0.94%) 내린 1733.10에 장을 마쳤다.
미 증시의 사흘 연속 하락 속에 소폭 약세로 출발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더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전일 장 막판 지켜냈던 20일선(1747.70포인트)도 맥없이 무너졌다.
외국인은 1500억원 넘게 내다팔며 나흘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화학(1.37%) 음식료(0.94%) 보험(0.92%) 전기가스(0.35%) 업종만 올랐다.
특히 증권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업종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IT(정보기술) 대표주들이 줄줄이 하락했고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약세였다.
지주회사 설립을 앞두고 매매 거래가 정지되는 SK는 7.6%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틀째 상승했다.
은행 증권주의 약세 속에서도 대한화재 현대해상 코리안리 등이 1~2% 오르며 보험업종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별종목에서는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소식으로 2.6% 올랐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오양수산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