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향후 10년간 신약개발을 위한 R&D 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1조원 투자합니다. 또, 제약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 유도하고 복제약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너릭 제약사를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미FTA 후속대책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육성하기 위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복지부는 혁신신약 개발과 수퍼 제너릭 개발 등 신약개발 R&D에 향후 10년간 8천100억원을 투자하며, 제약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에 약 1천800억원 지원합니다. 복지부는 1단계로 2010년까지 시장개방에 적응하는 제약산업 체질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지원에 나섭니다. 또, 2012년까지 개량신약에 기반으로한 세계적인 제네릭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2017년까지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