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상가 부문 : 더브릭스 '동백브릭스타워'‥'루미나리에 거리' 설치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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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새로운 상가 명소로
용인 동백지구에 선보인 '동백브릭스타워'가 올해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상가부문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 지역 상가 시장에서 관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상가건축물의 경우 건축적 조형미와 실용성을 조화롭게 구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동백브릭스타워의 경우 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동백브릭스타워가 기존 상가들과 비교해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길이 90m,폭12m 규모의 '루미나리에 거리'를 설치했다는 점이다.
루미나리에는 전기불빛을 통해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 건축물이다.
동백브릭스타워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를 설치하고 바닥에 분수를 배치해 상가를 차별화하는 주요 테마조형물이 되도록했다.
바닥분수에도 루미나리에와 마찬가지로 LED전구를 설치해 다양한 빛의 연출이 이뤄지게 꾸몄다.
이렇게 설계된 루미나리에 거리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건물 지상 3~7층의 주차장부분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알루미늄 유공판으로 마감했다.
이 유공판은 외부 빛을 들여보내기 때문에 밝은 주차환경과 함께 아름다움을 제공해준다.
주차장은 층마다 서로 다른 색채로 디자인돼 고객들이 주차한 층을 보다 손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 바닥도 통행부분과 주차부분의 색을 구분시켰다.
본관 및 별관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마련돼 쇼핑에 지친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브리지가 설치됐다.
브리지는 외부가 유리로 마감돼 야간에 루미나리에가 연속된 느낌을 준다.
동백브릭스타워는 대지 1457평에 연면적 6978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편의점 제과점 의류점 은행무인점포 약국 등 각종 근생시설과 푸드존이 들어선다.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과 PC방 노래방 성인게임장 와인바 호프집 등 유흥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안과 내과 소아과 등 병원시설도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동백브릭스타워는 2009년 준공 예정인 동백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상가를 중심으로 남쪽엔 7000가구의 아파트가 있고 북쪽에 1만가구가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준공 예정인 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면 고객 왕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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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상태 사장
"국내최고 부동산 토털 서비스社 목표"
"더브릭스를 국내 최고의 부동산 토털서비스업체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동백브릭스타워로 '2007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상가부문대상'을 받은 김상태 더브릭스 사장은 자신의 사업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더브릭스는 부동산 개발업과 자산운용업 분야에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데 힘쏟고 있다"며 "다양한 용도의 자산에 대한 저비용·고효율의 자산관리가 더브릭스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자산운용 분야에서 'BPMS 솔루션'이라는 프로젝트관리(PM)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존 CAFM과 FMS 등 전문자산관리솔루션의 특·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관리,에너지관리,도면·시스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해준다.
'FM기획서비스'도 더브릭스가 내놓은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로 꼽힌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토지 정보 입수에서 예비 사업 기획,토지 매입,설계 및 인허가를 거쳐 입주,정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행받을 수 있다.
김 사장은 "부동산 투자는 전문화된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노하우를 필요한 때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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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릭스는 ‥ 상가개발 '신흥강자'…자산운용업도 두각
더브릭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 개발 운용사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더브릭스'와 '브릭스에셋' 2개 법인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자회사 더브릭스는 부동산 개발을,브릭스에셋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을 각각 맡고 있다.
더브릭스는 지난해 1월 창업된 신생기업이지만 동백브릭스타워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 남양주에서 가운브릭스타워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상가 개발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더브릭스는 가운브릭스타워 건립을 위해 가운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1000여평을 매입했으며 다음 달 인·허가 과정을 밟아 가을에 착공할 예정이다.
가운브릭스타워는 이르면 내년 말 개장해 남양주의 상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산운용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동백브릭스타워를 비롯해 동대문 나인플러스,부천 브릭스프라자 등 상가를 관리·운영 중이다.
또 부천 더스테이트,코오롱이데아폴리스,서울 도곡동 SK리더스뷰,삼성동 두산위브센트움,서초동 KT파라곤 등 주상복합과 서울 지호빌딩,경진빌딩과 부산 하이뷰센터 등 오피스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용인 동백지구에 선보인 '동백브릭스타워'가 올해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상가부문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 지역 상가 시장에서 관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상가건축물의 경우 건축적 조형미와 실용성을 조화롭게 구사하기가 쉽지 않은데 동백브릭스타워의 경우 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동백브릭스타워가 기존 상가들과 비교해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길이 90m,폭12m 규모의 '루미나리에 거리'를 설치했다는 점이다.
루미나리에는 전기불빛을 통해 형형색색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 건축물이다.
동백브릭스타워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를 설치하고 바닥에 분수를 배치해 상가를 차별화하는 주요 테마조형물이 되도록했다.
바닥분수에도 루미나리에와 마찬가지로 LED전구를 설치해 다양한 빛의 연출이 이뤄지게 꾸몄다.
이렇게 설계된 루미나리에 거리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건물 지상 3~7층의 주차장부분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알루미늄 유공판으로 마감했다.
이 유공판은 외부 빛을 들여보내기 때문에 밝은 주차환경과 함께 아름다움을 제공해준다.
주차장은 층마다 서로 다른 색채로 디자인돼 고객들이 주차한 층을 보다 손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 바닥도 통행부분과 주차부분의 색을 구분시켰다.
본관 및 별관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마련돼 쇼핑에 지친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브리지가 설치됐다.
브리지는 외부가 유리로 마감돼 야간에 루미나리에가 연속된 느낌을 준다.
동백브릭스타워는 대지 1457평에 연면적 6978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편의점 제과점 의류점 은행무인점포 약국 등 각종 근생시설과 푸드존이 들어선다.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과 PC방 노래방 성인게임장 와인바 호프집 등 유흥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안과 내과 소아과 등 병원시설도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동백브릭스타워는 2009년 준공 예정인 동백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상가를 중심으로 남쪽엔 7000가구의 아파트가 있고 북쪽에 1만가구가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준공 예정인 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면 고객 왕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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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상태 사장
"국내최고 부동산 토털 서비스社 목표"
"더브릭스를 국내 최고의 부동산 토털서비스업체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동백브릭스타워로 '2007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상가부문대상'을 받은 김상태 더브릭스 사장은 자신의 사업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더브릭스는 부동산 개발업과 자산운용업 분야에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데 힘쏟고 있다"며 "다양한 용도의 자산에 대한 저비용·고효율의 자산관리가 더브릭스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자산운용 분야에서 'BPMS 솔루션'이라는 프로젝트관리(PM)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존 CAFM과 FMS 등 전문자산관리솔루션의 특·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관리,에너지관리,도면·시스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해준다.
'FM기획서비스'도 더브릭스가 내놓은 첨단 자산관리 서비스로 꼽힌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토지 정보 입수에서 예비 사업 기획,토지 매입,설계 및 인허가를 거쳐 입주,정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행받을 수 있다.
김 사장은 "부동산 투자는 전문화된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노하우를 필요한 때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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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릭스는 ‥ 상가개발 '신흥강자'…자산운용업도 두각
더브릭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 개발 운용사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더브릭스'와 '브릭스에셋' 2개 법인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자회사 더브릭스는 부동산 개발을,브릭스에셋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을 각각 맡고 있다.
더브릭스는 지난해 1월 창업된 신생기업이지만 동백브릭스타워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 남양주에서 가운브릭스타워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상가 개발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더브릭스는 가운브릭스타워 건립을 위해 가운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1000여평을 매입했으며 다음 달 인·허가 과정을 밟아 가을에 착공할 예정이다.
가운브릭스타워는 이르면 내년 말 개장해 남양주의 상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산운용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동백브릭스타워를 비롯해 동대문 나인플러스,부천 브릭스프라자 등 상가를 관리·운영 중이다.
또 부천 더스테이트,코오롱이데아폴리스,서울 도곡동 SK리더스뷰,삼성동 두산위브센트움,서초동 KT파라곤 등 주상복합과 서울 지호빌딩,경진빌딩과 부산 하이뷰센터 등 오피스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