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입가격 상승을 감안,7월1일자로 평균 도매요금을 3.2% 인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기준으로 평균 소매요금은 3.0% 오르게 되며 금액으로는 월 1120원을 더 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정된 도시가스 요금은 8월 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