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2Q 영업익 크게 개선될 것..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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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금호석유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5200억원, 영업이익은 86.9% 늘어난 43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금호석유의 주수익원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합성고무의 국제가격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 원료인 부타디엔 국제가격이 전기대비 19% 이상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성고무의 최대 수요처인 타이어 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 합성고무 가격 상승과 부타디엔 가격 안정이 예상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5200억원, 영업이익은 86.9% 늘어난 43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금호석유의 주수익원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합성고무의 국제가격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 원료인 부타디엔 국제가격이 전기대비 19% 이상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성고무의 최대 수요처인 타이어 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 합성고무 가격 상승과 부타디엔 가격 안정이 예상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