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이 아모텍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8일 맥쿼리는 휴대폰 바리스타 출하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아모텍의 2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전기 대비 42.3%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48%에 이를 것으로 기대.

제품 및 고객 다각화가 차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니에릭슨이나 노키아 같은 글로벌 휴대폰 업체들에 대한 제품 공급 및 비중확대는 시간문제라고 판단했다.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를 1만57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