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태화일렉트론이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태화일렉트론은 전날보다 665원(14.89%) 떨어진 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주를 기록하고 있고 하한가 매수 잔량이 이보다 많은 18만주가 쌓여있다.

태화일렉트론은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6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