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조정장에서도 꾸준히 랠리를 지속하던 조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보다 2.89% 내린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연속 5일동안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다 6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STX조선(-1.29%), 삼성중공업(-0.44%), 한진중공업(-0.33%), 현대미포조선(-0.40%) 등의 조선주들도 모두 하락중이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500원(3.13%) 오른 34만6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