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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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900원(2.47%) 상승한 7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CSFB, BNP파리비 등 외국계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화학부문 영업환경 개선에 따라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6만85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경희 연구원은 "화학부문 내 주요 아이템의 전반적인 업황 개선이 이뤄지고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님신한증권도 이날 LG화학에 대해 2분기 뛰어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당초 7만1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원료인 납사가격 급등으로 석유화학업체들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동기대비 222.2% 증가한 15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900원(2.47%) 상승한 7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CSFB, BNP파리비 등 외국계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화학부문 영업환경 개선에 따라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6만85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경희 연구원은 "화학부문 내 주요 아이템의 전반적인 업황 개선이 이뤄지고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님신한증권도 이날 LG화학에 대해 2분기 뛰어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당초 7만1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광훈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원료인 납사가격 급등으로 석유화학업체들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동기대비 222.2% 증가한 15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