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은 28일 이동통신 단말기용 DVB-H 안테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를 통해 별도의 외장형 또는 내장형 안테나 없이 휴대폰의 몸체에 DVB-H 안테나를 내장화, 부피의 최대화로 저주파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힌지 부분을 안테나의 일부로 사용하도록 특수한 형상으로 설계하고, 매칭회로를 적용해 광대역화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