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퀸으로 급부상 중인 차현정이 ㈜iHQ(아이에이치큐) 내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2007년 6월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5년 케이블 채널 m.net의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데뷔한 차현정은 '금호생명', 'LG텔레콤', '레모나', '팬틴', 'SK텔레콤', '롯데리아' 등 수 많은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차세대 CF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KBS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출연하는 등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역활을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 종영된 MBC 드라마 '궁S'에서는 호위무사 민시연 역을 맡아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성으로 뛰어난 무술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sidusHQ의 오준 팀장은 '차현정씨는 연기자와 CF모델,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여온 다재다능한 신인연기자이다. 시원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당찬 매력을 가진 차현정씨가 sidusHQ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현정은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사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김혜수, 송혜교,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지진희, 이언정 등 국내 최고 스타들과 한 식구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