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은 SBS 예능국 PD가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정 PD는 휴가 중 제주도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 심장마비를 일으켜 향년 37세로 생을 마쳤다.　

정성은 PD가 연출한 마지막 방송은 15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인' 이었으며 MC로는 박솔미.이휘재가 맡았던 바 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29일이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다이빙 사고를 보도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다이빙중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수칙중 한가지인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다이빙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준비시킨다

2. 체온 보호하기 위해 수온에 알맞은 슈트를 입는다

3. 수온이 따뜻하다 여겨져도 후드를 착용한다

덧붙여 맨몸으로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하는 행위도 급속한 체온변화로 심장에 무리를 줄수 있다.

다이빙한 후에는 24시간 비행기탑승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음주후 다이빙, 전날 과로는 절대 삼가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SDD 김봉재 강사는 한경닷컴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