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28 18:05
수정2007.06.29 09:41
경부고속철도(KTX) 천안·아산 역세권에 들어설 아산신도시의 상업용지 분양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아산신도시 내 상업용지 입찰 결과 45필지(2만533평) 가운데 41필지가 낙찰됐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몰린 3399평 규모의 2블록은 입찰예정가보다 80% 비싼 661억9900만원(평당 1947만원)을 써낸 한화갤러리아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