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하함' 최첨단 고속전투함 첫선… 스텔스기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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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서해교전에서 장렬히 산화한 참수리-357호정 정장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딴 최첨단 유도탄고속함(PKG)이 28일 진수됐다.
이날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송영무 해군참모총장과 서해교전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선보인 이 고속함은 440t급으로 최대속력이 40노트다.
탐색 및 추적 레이다를 비롯해 전자전 장비, 유도탄, 76㎜ 함포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함정의 생존성을 보강하는 스텔스 기법이 적용된 중.장거리 공격수단을 갖춘 고속전투함이다.
29일은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우리 해군 고속정이 침몰되고 6명의 장병이 사망한 서해 교전이 발생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무장충돌이 재발하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위협,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송영무 해군참모총장과 서해교전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선보인 이 고속함은 440t급으로 최대속력이 40노트다.
탐색 및 추적 레이다를 비롯해 전자전 장비, 유도탄, 76㎜ 함포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함정의 생존성을 보강하는 스텔스 기법이 적용된 중.장거리 공격수단을 갖춘 고속전투함이다.
29일은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으로 우리 해군 고속정이 침몰되고 6명의 장병이 사망한 서해 교전이 발생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최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무장충돌이 재발하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위협,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