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매수 우위로 서면서 지수선물이 반등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불은 전날보다 2.70포인트 오른 223.90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들이 사흘 만에 '사자'를 기록하면서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5계약과 972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은 2455계약을 내다 팔았다.

미결제약정은 8만5132계약으로 1635계약 줄어들었다.

시장 베이시스가 1.30포인트로 전날보다 개선됐다.

차익거래로 1581억원, 비차익거래로 1299억원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은 288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