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외무고시에서도 확연한 강세를 보였다.

중앙인사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07년 외무고시 최종 합격자 31명 중 여성은 21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7.7%를 차지했다.

최고 득점자는 2차시험에서 73.92점을 획득한 안혜신씨(24·여)다.

2007년 외무고시에는 총 1324명이 응시해 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