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대표 구자용)이 29일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이라크 국가대표 친선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습니다. E1은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와 2010년 월드컵까지 4년간 64억원 규모의 공식후원계약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이 후원 계약 이후 처음으로 후원하는 경기이며, E1은 이번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쉽을 향후 4년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시금석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E1은 이번 경기의 공식명칭을 '주식회사 E1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이라크'로 확정하고 경기장 내부의 A보드와 내외부의 배너 등 각종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최우수선수상에개 상금 3백만원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