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29 01:56
수정2007.06.29 09:31
남북은 북핵 2·13 합의 이행과 관련해 우리가 지원하기로 한 중유 5만t 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접촉을 29∼30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갖는다고 통일부가 28일 밝혔다.
이번 접촉은 중유 전달 항구 및 항구별 공급량 등 중유 공급과 관련된 실무 문제들이 주로 협의될 예정이다.
우리 측은 한충희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을 수석대표로 김기혁 통일부 남북기반협력팀장 등 4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