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수욕장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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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해수욕장이 내달 일제히 개장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과 제주,남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7월 초순,동해안은 7월 중순 개장하고 지역별 다양한 축제도 마련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양부는 해수욕장의 시설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도 전국 해수욕장 평가계획'도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전국 해수욕장 351곳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전국 45개 해수욕장으로 △운영·관리 △환경·수질·경관 △안전관리 △시설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해양부는 또 올해부터 해수욕장 평가에 노약자 및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평가항목에 반영키로 했다.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민간인이 참여하는 '시민참여관리제도(BPA)'도 확대·시행키로 했다.
해수욕장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수욕장 평가 모니터링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평가 결과 우수 해수욕장은 6억원의 시설개선사업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해양수산부는 부산과 제주,남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7월 초순,동해안은 7월 중순 개장하고 지역별 다양한 축제도 마련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양부는 해수욕장의 시설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도 전국 해수욕장 평가계획'도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전국 해수욕장 351곳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전국 45개 해수욕장으로 △운영·관리 △환경·수질·경관 △안전관리 △시설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해양부는 또 올해부터 해수욕장 평가에 노약자 및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평가항목에 반영키로 했다.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민간인이 참여하는 '시민참여관리제도(BPA)'도 확대·시행키로 했다.
해수욕장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수욕장 평가 모니터링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평가 결과 우수 해수욕장은 6억원의 시설개선사업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