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시티의 중식당 백리향은 8월31일까지 '2007홍콩국제요리경연대회' 은상 수상 메뉴를 선보인다.

소연굉 조리사가 은상을 받은 '인삼 닭고기와 엔다이브 쌈'을 기본으로 한 7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10만∼12만원.백리향 건설회관 지점에서는 박건영 조리사의 수상작 '홍삼 영양밥을 곁들인 석반어찜'을 응용한 '검은콩 소스 도미찜'을 차린다.

1인분 1만5000원.(02)789-5741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이탈리아 식당 베로나는 8월31일까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와 살레르노 지역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나폴리풍의 미니 안심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한 나폴리 세트는 6만8000원.해산물 석쇠구이 등의 살레르노 세트는 6만5000원.

(02)3440-8000

▶르네상스서울호텔의 한식당 사비루는 8월 말까지 한방 삼계탕과 오골계 삼계탕을 준비한다.

버섯 샐러드,성게 죽,삼색전,한방 영계백숙 등이 나오는 한방삼계탕 세트는 4만7000원,계절 죽,모둠 전,오골계탕으로 이어지는 여름건강 보양식 세트메뉴는 5만원.

(02)2222-8655

▶세종호텔의 한식당 은하수는 8월 말까지 '신 팔도 별미전'을 마련한다.

강원도의 오징어순대,전라도의 삼합,경상도의 아귀찜 등 전국의 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어른 점심 3만7000원,저녁 4만3000원.

(02)3705-914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