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바다를 좋아했는데 …" 정성은 PD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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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국 정성은(37) PD가 휴가 중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지난 26일 정PD는 휴가 중 제주도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평소 바다를 좋아했던 정PD의 죽음에 방송 관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바다에서 끝내 운명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정PD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6기로 입사해 ‘출발 모닝 와이드’ ‘토요일은 즐거워’ ‘뷰티풀 선데이’ ‘일요일이 좋다’ 등을 제작했다.
2000년에는 예능프로 ''뷰티풀 라이프''의 한 코너였던 ''대한해협횡단''을 맡아 2001년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PD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작으로 남게될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인''은 남녀의 연애 심리를 다룬 버라이어티쇼로 탤런트 박솔미와 개그맨 이휘재가 공동 MC를 맡아 지난 5월에 첫 방송을 탔다.
빈소에는 방송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고인의 유해는 서울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안치되었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6일 정PD는 휴가 중 제주도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평소 바다를 좋아했던 정PD의 죽음에 방송 관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바다에서 끝내 운명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정PD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6기로 입사해 ‘출발 모닝 와이드’ ‘토요일은 즐거워’ ‘뷰티풀 선데이’ ‘일요일이 좋다’ 등을 제작했다.
2000년에는 예능프로 ''뷰티풀 라이프''의 한 코너였던 ''대한해협횡단''을 맡아 2001년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PD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작으로 남게될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인''은 남녀의 연애 심리를 다룬 버라이어티쇼로 탤런트 박솔미와 개그맨 이휘재가 공동 MC를 맡아 지난 5월에 첫 방송을 탔다.
빈소에는 방송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고인의 유해는 서울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안치되었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