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던 퓨어나노텍이 급락세로 돌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퓨어나노텍은 전날보다 840원(15.00%) 떨어진 4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7만여주로 줄었던 거래량은 벌써 14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하한가 매도 잔량에도 47만주 가량이 쌓여있다.

이 회사는 김종학 프로덕션의 우회상장을 재료로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8일 연속 급등행진을 벌여왔다.

이 기간 동안 상한가만 7차례 기록하면서 1900원대였던 주가가 세배 가까이 뛰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