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출자 논란' 다음·화인에이티씨 나란히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인에이티씨에 대한 대주주의 현물출자 및 그에 대한 일방적 계약 파기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다음과 화인에이티씨가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2600원(3.34%) 떨어진 7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화인에이티씨도 전날보다 275원(10.38%) 급락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00만주로 폭증했던 거래량이 이날 역시 27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전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화인에이티씨에 현물 출자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화인에이티씨는 계획 철회 소식이 잇따르며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는 등 하루 종일 주가가 요동을 쳤다.
다음 역시 등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로 장을 마쳤지만 대주주의 늦장 공시에 따른 도덕성 논란에 법정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2600원(3.34%) 떨어진 7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화인에이티씨도 전날보다 275원(10.38%) 급락한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700만주로 폭증했던 거래량이 이날 역시 27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전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사장이 화인에이티씨에 현물 출자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화인에이티씨는 계획 철회 소식이 잇따르며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는 등 하루 종일 주가가 요동을 쳤다.
다음 역시 등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로 장을 마쳤지만 대주주의 늦장 공시에 따른 도덕성 논란에 법정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