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씨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본사에 지난 28일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와 재고자산 등이 소실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력 상품과 제품은 해외법인에서 생산이 이루어져 주된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이라며 "화재발생원인 및 피해금액을 보험회사와 협조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디피씨는 피해금액이 파악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