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 나흘째 강세..올 상승률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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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약품 유통 선두 업체인 삼영무역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상승률은 126%에 이른다.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삼영무역은 전날보다 1.72%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99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들어 지속되고 있다. 연초 26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6000원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기관도 꾸준한 순매수로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반기 중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7300주와 5만56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영무역은 작년까지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이 4년 연속 1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알짜 기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지난해 순이익은 84억5000만원을 달성, 직원 1인당 1억4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에 앞서 2003년에는 1억1100만원, 2004년 1억500만원, 2005년 1억3300만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1억원이 넘는 1인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삼영무역은 전날보다 1.72%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99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들어 지속되고 있다. 연초 2600원에 거래되던 것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6000원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기관도 꾸준한 순매수로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반기 중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7300주와 5만5600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영무역은 작년까지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이 4년 연속 1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알짜 기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지난해 순이익은 84억5000만원을 달성, 직원 1인당 1억4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에 앞서 2003년에는 1억1100만원, 2004년 1억500만원, 2005년 1억3300만원을 각각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1억원이 넘는 1인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