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 (대표 이남기)는 화제의 수목드라마 "쩐의전쟁"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2일부터 22일까지 ‘쩐의 전쟁’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신용회복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드라마 내용과 유사하게 과다 연체자, 신용 불량자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 의지를 북돋아주고 나아가 이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과다 연체자, 신용 불량자로서 감수해야 했던 본인의 이야기나, 이를 극복하고 경제적 재기에 성공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A4용지 2매 이상의 분량으로 "쩐의전쟁" 홈페이지 내의 '쩐의전쟁 수기공모'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SBSi는 제출작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벌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 7월 2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장려상 10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SBS TV 다시보기 쿠폰 2회가 증정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과도한 빚으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채무상담, 채무조정, 소액금융지우너 등을 통해 개인의 신용 및 부채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지원기구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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