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9일 경기도 시흥에 1100여평 규모의 국내 최대 셀프주유소를 오픈했다.

셀프주유소는 인건비와 판촉비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다른 주유소보다 ℓ당 50원정도 싸다.

톨게이트 형태로 진출입이 쉽도록 설계된 이 주유소에는 각 4~6개의 주유건이 달린 8대의 셀프주유기가 설치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인출기와 같은 주유기의 음성 및 화면 안내에 따라 누구라도 편하게 주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