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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원 눈물삼키며 보도 화제‥유족들 '목메어 울고 또 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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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메어 울고 또 울어도 그리움과 아쉬움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이겨낼 수 있을까.

    13구의 한국인 시신을 앞에둔 유가족들은 슬픔을 참지 못한다.

    KBS 조종옥 기자의 경우, 추락 당시 아이를 보호하려고 껴안다가 팔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뜨거운 부정에 주위 사람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28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이를 두 손으로 부둥켜 안고 있다가 그 충격 때문에 한손이 떨어져 나갔지만 한손을 잡고 있던 것은 분명합니다'라고 목격자가 전했다.

    SBS '8뉴스'를 진행하던 김소원 아나운서가 캄보디아 비행기 추락 사고 소식을 전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아나운서는 본디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으며 객관적으로 보도사실을 전달해야 하지만 김소원 아나운서는 끝까지 참을 수는 없었다.

    이 날 '8시 뉴스'에서 캄보디아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를 감싸안고 간 아버지의 사랑에 김소원 아나운서는 '정규항로 이탈' '악몽의 현장' 등 캄보디아 비행기 사고 관련 뉴스를 침착하게 전했다.

    그러나 '뜨거운 부정…오열'부분에서 "자기 몸 상하는 줄 모르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를 감싸안고 있었을 아버지의 사랑이 주변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며 고 KBS 조종옥 기자의 '부정'을 차분히 전했다.

    이때 김 아나운서는 '시신 모레 국내 운구'에 이어 캄보디아 현지 교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다룬 '아픔 나눈다'는 부분을 전하면서 급기야 눈시울이 붉어졌고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기도 했다.

    안따까운 소식을 전하는 순간 김 아나운서는 마치 억지로 눈물을 참으려는 듯 눈을 크게 뜨며 껌뻑거리기도 했다.

    '뜨거운 부정' 앞에서 초연할 수 없었던 김 아나운서의 표정 변화가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고 방송직후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김 아나운서 눈물에 나도 감정이 격해져 더 울었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소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SBS 공채로 입사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04년부터 SBS '8시 뉴스' 메인을 담당하고 있다.


    경 력 : 1995년 SBS 공채 아나운서
    1996년 SBS 김소원의 남미풍물기행
    1996년 SBS 모닝와이드 일기예보
    1997년 SBS 김소원의 전격방문
    1998년 SBS 특급 연예통신
    1998년 SBS FM 모닝와이드
    1999년 SBS 밀레니엄 탐험 리얼코리아
    1999년 SBS 클릭! 꾸러기천국
    2001년 MBC 보고싶은 얼굴
    2001년 SBS 실속 TV 시선집중
    2002년 SBS 국민의 선택
    2003년 SBS 맛기행 그곳에 가면
    2004년 SBS 8뉴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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