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달려온 주식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다.

극심한 변동 장세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매매 성과도 차별화되고 있다.

지난주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5%가량의 수익을 올리며 선방했지만 나머지 참가자들은 1~3%의 손실을 입었다.

특히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이 -12%의 수익률을 기록,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메리츠증권 천충기 강남센터 부지점장도 -9.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