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과 KT가 온라인 기업교육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재무,정보기술(IT),영업 등 각종 직무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온라인 교육 서비스 인프라를 함께 구축했다.

한국IBM과 KT는 오는 10월 온라인 기업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IBM 소속 컨설턴트 800여명은 이 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콘텐츠 마련하는 일을 담당한다.

온라인 기업교육 사업은 KT가 주도하고 교육 신청도 KT가 접수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