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뉴 임프레션'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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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5의 부분변경 모델인 'SM5 뉴 임프레션(New Impression)'을 2일 선보인다.
새 모델에 장착된 배기량 2000cc급의 뉴 2.0 가솔린 엔진은 기존 SM5 엔진에 비해 무게는 16kg 줄어든 반면 출력과 토크,연비는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140마력에서 143마력으로,최대토크는 18.8kg·m에서 20.0kg·m로 각각 높아졌으며 연비는 ℓ당 10.8km에서 11.0km(자동변속기 기준)로 올라갔다.
또 엔진 전자제어 시스템인 CVTC(Continuously Variable Timing Control)와 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VDC(Vehicle Dynamics Control) 등을 새로 적용,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높였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등 전면부는 물론 리어범퍼와 콤비네이션 램프 등 후면부에 이르기까지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바뀌었다.
이 밖에 국내 중형차 가운데 유일하게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이 적용됐으며,주차할 때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아래로 향해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자동 각도 조절 기능이 도입됐다. LE,XE,SE,PE 등 4개 트림이 있으며 가격은 2000만~2550만원.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새 모델에 장착된 배기량 2000cc급의 뉴 2.0 가솔린 엔진은 기존 SM5 엔진에 비해 무게는 16kg 줄어든 반면 출력과 토크,연비는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140마력에서 143마력으로,최대토크는 18.8kg·m에서 20.0kg·m로 각각 높아졌으며 연비는 ℓ당 10.8km에서 11.0km(자동변속기 기준)로 올라갔다.
또 엔진 전자제어 시스템인 CVTC(Continuously Variable Timing Control)와 차체 자세 제어장치인 VDC(Vehicle Dynamics Control) 등을 새로 적용,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높였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그릴 등 전면부는 물론 리어범퍼와 콤비네이션 램프 등 후면부에 이르기까지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바뀌었다.
이 밖에 국내 중형차 가운데 유일하게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이 적용됐으며,주차할 때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아래로 향해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자동 각도 조절 기능이 도입됐다. LE,XE,SE,PE 등 4개 트림이 있으며 가격은 2000만~2550만원.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