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매출 1조원 달성하겠다.

쌍용정보통신은 1일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갖고 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계획의 골자는‘다가올 유비쿼터스(ubiquitous:언제 어디서나 휴대용 단말기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의미)세상에서의 IT서비스 리더’다.

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스포츠·레저·건설부문의 유(U)-IT서비스 사업,IP미디어 서비스 사업을 3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2010년 매출 5000억원,2012년 매출 7000억원,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로 목표를 설정하고▼고수익형 사업 및 시장 공략▼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구성▼3대 신수종 사업의 전개▼새로운 기업문화 창달 ▼인적자원 역량 강화▼관리활동 정비▼관리시스템 고도화의 7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송완용 쌍용정보통신 사장은“지난해에 회사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뛰어야 한다”며“철저한 성과위주의 보상체계를 만들고 전 임직원이 회사와 더불어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