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이 첫 정극 드라마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던 KBS 2TV 드라마시티 '쉘 위 밸리댄스'(극본 이승희/연출 김형석)이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배치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6월 30일 방송된 '쉘 위 밸리댄스'는 자식을 찾기 위해 댄스를 배우기 시작한 한 아줌마가 춤을 배우면서 잃어버린 자기 자신도 찾고 세상을 살아갈 희망과 용기도 되찾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를 드러내놓고 흔들어대는 아줌마의, 아줌마들의 세상을 향한 흥겨운 외침을 그려낸 드라마다.

'리마리오' 이상훈은 이번 역할을 위해 촬영 2주전부터 밸리 댄스 연마에 매진했다고 한다.
던 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촬영 2주 전부터 밸리 댄스 연마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이 드라마의 주연으로는 연극배우 추귀정, 뮤지컬 배우 이윤표, 탤런트 구혜령 등이 나왔다.

또한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이상미와 2000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꼭지'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화자 꼭지역을 맡았던 아역출신 김희정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