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 신규상장되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4만6000원을 제시했다.

2일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2~3년간 게임 라인업이 매우 양호하다"며"'스페셜포스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됐을뿐만 아니라 '크로스파이어' 'AVA' '배틀필드 온라인' 등 화려한 FPS 온라인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美 EA와의 결합으로 게임 라인업 강화와 해외진출을 통한 성장 잠재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10년에 EA 프랜차이즈 게임 매출액이 네오위즈게임즈 전체 매출액의 20%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와 함께 올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